한솔제지 천안공장 임직원들이 곡교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솔제지 천안공장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한솔제지 천안공장(공장장 정경표)은 지난달 29일 임직원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곡교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솔제지 천안공장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천안시와 '1사 1 하천 가꾸기 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곡교천 일대 쓰레기 줍기와 유해 음식물 제거, 하천 물길 내기와 둔덕 손질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한솔제지와 임직원 10여 명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하천변 곳곳에 쌓인 오물 등을 수거하고 하천 생태복원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경표 한솔제지 천안공장 공장장은 "분기별로 하천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갖가지 오물 수거 활동을 하고 깨끗해진 하천 바닥을 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솔제지 천안공장은 지난 3월 천안시와 1사 1 하천 가꾸기 협약에 따라 △하천 정화 활동 △수생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가꾸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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