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직업체험활동 꿈잡고 FLY·FLY 항공승무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평송청소년문화센터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평송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지연)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꿈을 찾아 DREAM! ‘제과·제빵사’ 와 꿈잡고 FLY·FLY 항공승무원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꿈을 찾아 DREAM! ‘제과·제빵사’는 체험을 통해 제과·제빵사 직업군에 대해 탐색해보고 진로 경로를 알아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제과·제빵 분야 관련 직업 세계 이해, 나만의 케이크 디자인, 휘핑크림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나의 흥미와 적성도 셀프 체크하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 진행된 꿈잡고 FLY·FLY 항공승무원은 청소년들에게 항공승무원과 관련된 현장진로체험을 통해 직업을 알아가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전직 승무원 강사와 함께 항공승무원 업무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기내방송 실습, 유니폼 착용 및 음료서비스 실습 등을 체험했다.

김지연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하는 결정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을 제공하여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직업체험, 환경, 과학정보 활동 분야 4개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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