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9일 본관 2층 교육실에서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어린이박물관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달 29일 본관 2층 교육실에서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체험과 시상, 정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자원봉사자는 ‘식물로 마음 챙김’을 주제로 식물 식재와 채식 체험을 진행하고 식물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또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개관이래 샘터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 및 자체 선발 문화자원봉사자가 전시실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전시 관람 안내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샘터봉사회는 1995년 삼성기업 임직원 부인들이 참여해 발족한 봉사단체로 2014년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송문희 관장은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길러내는 의미와 보람이 큰 자원봉사를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는 어린이박물관 자원봉사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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