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각종 비위행위 예방 점검
해남군청 전경./해남군 |
[더팩트 l 해남=오중일 기자] 전남 해남군은 연말을 맞아 내년 1월까지 공직자의 각종 비위행위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공직기강 확립 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요 복무감찰 내용은 △초과근무 수당 부당 수령 △허위 출장 △근무지 이탈 △음주운전 △알선·청탁, 금품 수수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생활민원 관리 소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대설주의보 등 비상근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조치가 이뤄지도록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대설 대비 수방 자재 확보 여부 등도 점검에 포함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연말 맞아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복무 감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복무사항 준수와 청렴한 해남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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