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직장운동부가 29일 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중구 옥계동에 위치한 늘사랑아동센터에 12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대전시설관리공단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 직장운동부가 29일 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중구 옥계동에 위치한 늘사랑아동센터에 120만 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장운동부 선수단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얻게된 포상금과 선수단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지원센터에 작은 정성을 보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운동부 관계자는 "지방공기업 실업팀으로서 지역 시민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과 찬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 자주 지역 공헌활동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시대가 변화해 운동선수라고 해서 운동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 또한 체육인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라며 사회공헌활동에 상당한 열정을 보여줬다.
공단 직장운동부는 4개 종목(육상·탁구·수영·롤러)의 21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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