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27일 세종중학교에서 ’나라사랑 디지털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여주시 |
[더팩트ㅣ여주=신태호 기자] 경기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 27일 세종중학교에서 ’나라사랑 디지털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세종중학교 3학년 학생 243명이 ‘나라사랑, 애국정신’ 주제로 만든 디지털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는 교내 1층 현관과 2층 세종갤러리에서 교직원, 학생,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주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독립운동가와 애국선열들의 충의구국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가 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매년 ‘나라사랑 학술대회(그림 그리기, 글짓기, 웅변대회 등)’를 개최하고 있다.
박근출 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회장은 "나라사랑 학술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애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세들이 그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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