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병도 천안교육장(왼쪽부터 5번째)이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를 체험한 후 건강보험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건강보험 천안지사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지사장 맹진영)는 28일 이병도 천안교육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병도 교육장은 지사 현황과 건강보험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와 △불법 개설 기관 단속을 위한 공단 특사경 제도 도입 △공단 담배 소송 항소심 추진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정산제도 등 공단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지사장 시범 결재 등 공단 업무를 체험했다.

이 교육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행사를 통해 건강보험과 노인 요양보험 제도가 국민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공단에서 진행하는 많은 정책이 국민을 위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겠다"며 "건강보험공단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지속해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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