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5일 이리공업고등학교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리공업고등학교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에너지서비스 SK이노베이션 E&S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지난 25일 이리공업고등학교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병혁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김주영 이리공업고등학교 교장, 김용구 이리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병혁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꿈에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이리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주영 이리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전북에너지서비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장학금 지원사업, 시니어클럽과 착한에너지학교를 운영하며 지역아동의 에너지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가스안전기기 보급,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 김치·쌀·연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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