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관광 로컬브랜드 상품전시회 안내문./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관내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가능관광 로컬브랜드 상품전시회’를 오는 12월 6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관광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는 관광을 일컫는다.

‘굿모닝, 광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명시의 고유한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컬브랜드’ 상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상품은 △공정무역 커피 △공정무역 양말 △공정무역 설탕 활용 간식 △광명시 색깔을 담은 차량용 방향제 △안터생태공원에 서식하는 금개구리가 그려진 풍경 등이다.

김경희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명시의 매력적인 로컬브랜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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