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배정 인원 6837명
입력: 2024.11.28 10:31 / 수정: 2024.11.28 10:31

올해 대비 320명 확대 모집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해당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시장형 사업과 취업지원형 사업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정읍시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해당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시장형 사업과 취업지원형 사업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이며, 수행기관별로 모집 기간이 다를 수 있어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내년 노인 일자리 배정 인원을 6837명으로 확정했는데, 이는 올해보다 320명이 늘어난 규모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 사업(5004명) △노인역량활용 사업(1448명) △시장형 사업(305명) △취업지원형 사업(80명) 등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해당되며, 노인역량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시장형 사업과 취업지원형 사업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희망하는 수행기관에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정읍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정읍시노인복지관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섬진강댐노인복지관 등이다. 최종 선발 여부는 각 신청기관에서 개별 통보하며 사업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소득 보장은 물론 동년배 간 교류와 사회 참여를 유도해 노인문제 예방에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이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수행기관이나 정읍시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