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예술지원 공모사업 선정 시각예술 작가 18명 성과 전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분야 성과발표 전시인 ‘생생화화 2024’를 개최한다./경기문화재단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예술지원 시각예술 분야 성과발표 전시인 ‘생생화화 生生化化 2024’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생생화화’는 재단의 시각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발표하는 전시회다.
‘2024년 경기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총 18인의 시각예술 작가가 두 그룹으로 나눠 고양시립 아람미술관과 안산 김홍도미술관에서 신작을 발표한다.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궤적을 연결하는 점들 Connecting the dots’의 전시에는 강상우, 김대환, 김민정, 김진기, 김현주&조광희, 서성협, 이세준, 이희경, 전보경, 최윤지 작가가 참여하며 지난 27일부터 전시를 시작했다.
미술관에는 상시 교육 프로그램과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참여가 가능하다. 작가들의 작업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는 내년 1월까지 계속된다.
김홍도미술관 ‘편차의 편자 Pomp and Circumstance’ 전시는 내달 5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개최된다. 김영진, 박준범, 박형진, 신수와, 양지원, 허내훈, 홍자영 총 7인의 작가가 참여해 평면 및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미술관 1관에 선보인다.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에서부터 놀이터, 실험실, 만남의 장까지 마련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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