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김형중 기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고충환)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2024년 고3 부장교사 및 대입지원단 공동 연수'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36명의 고3 부장교사와 대입지원단이 참석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신 분석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학년도 정시 상담을 위한 자료 활용법 △2024년 운영 성과와 계획 공유 △2025년 대입지원단 기본계획 논의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특수교육 학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 담당자와 소통하며 대입 관련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충환 원장은 "이번 연수가 대입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목표 달성을 돕겠다"고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4월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열어 대입 상담과 맞춤형 진학 지원 활동을 본격화했으며, 2025년 초에는 ‘2025년 대입지도 종합추진 계획’을 세워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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