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산학협력 우수 국립대학 연합 교류 목적
창의혁신 인재 양성과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
‘2024 K7U-Bel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밭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국립 7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2024 K7U-Bel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이어온 K7U-Belt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의혁신 인재 양성과 대학 간 창업동아리 교류 확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립한밭대, 국립군산대, 국립금오공대, 국립부경대, 국립창원대, 국립한국교통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대학별로 2개 팀씩 총 14개 팀이 참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 결과는 국립한밭대 바이오핏(미국사료협회와 300편의 논문이 검증한 고품질 강아지 눈 영양제, 산업경영공학과 김범준), 픽케어(대화형 AI기반 반려동물 맞춤형 케어&제품 추천 서비스, 화학생명공학과 강수민)팀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어 △최우수상 국립부경대 오아시스 △우수상 국립금오공대 American Dream, 국립창원대 cullet, 국립한국교통대 ALL ROUNDER, 서울과기대 Team(H) △장려상 국립군산대 메카트로닉스/태강, 국립금오공대 tiger tracker, 국립부경대 도약민, 국립창원대 사주세요, 국립한국교통대 MUOVERE, 서울과기대 더그램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김범준 학생은 "전국의 우수한 팀들과의 경쟁 속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제품 출시 및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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