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시민협의회·호국보훈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공연단, 다채로운 노래로 감동 전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원장 변미아)이 연말을 앞두고 26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사무처장 강석만)와 사단법인 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 주관으로 나라사랑호국음악회를 열었다.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공연단이 트로트,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노래를 선사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대전보훈요양원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대전보훈요양원(원장 변미아)이 연말을 앞두고 26일 나라사랑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사무처장 강석만)와 사단법인 호국보훈기념사업회(회장 권흥주)가 주관하고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특히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회장 이정윤) 공연단이 요양원을 찾아 입소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트로트,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노래를 선사해 감동을 전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밑반찬·육류·김장김치·계절용품·연탄·나들이 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상반기에도 요양원을 위해 음악회를 열었다.
이정윤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장은 "오늘 저희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국가를 위한 유공자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결모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미아 원장은 "요양원 가족들에게 꾸준하게 멋진 공연을 해주시는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권기금으로 설립된 대전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 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요양복지 서비스와 재활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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