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 및 소비자 선택권 보호 위한 요금 준수 실태 중점 점검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소비자의 알권리 강화 및 비용분쟁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368개소를 대상으로 요금 준수 등 실태 상황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이 밖에도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특히 공정한 거래와 소비자 선택권 보호를 위한 옥외가격표시제 등 이행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소의 △일반사항(업소명, 소재지, 신고면적) 확인 △점빼기·문신 등 유사 의료행위 여부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게시 여부 △영업소 내부 최종지급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소 외부 옥외가격표시 여부(면적 66㎡ 이상 업소) △3개 이상 미용서비스 제공 시 총액 내역서 제공 여부 등이다.
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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