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에서 우수기관 선정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 다할 것"
계룡시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4년 보건사업 품질향상 노력을 인정받았다./계룡시 |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시민 건강 향상과 감염병 예방 그리고 이를 통한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영양관리, 우울감 개선, 감염병 대응, 자살예방,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보건복지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전국 우수기관 △질병관리청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충남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 지역자살예방사업 성과 우수기관, 생명사랑 문화조성 우수기관, 건강증진사업 성과 우수기관 등 보건사업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 보건소는 올 한해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추진 성과 및 보완점 분석을 통해 보다 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계룡시가 지역안전지수 사회안전지수 등 각종 안전평가에서 전국 최상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마침표를 찍는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등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도 실시하는 등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룡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