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시정 방향, 본예산 편성계획 등 현안 논의
경기 이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민선8기 이천시-이천시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천시 |
[더팩트ㅣ이천=신태호 기자] 경기 이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민선8기 이천시-이천시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정 방향과 본예산 편성계획을 설명하고 △2024년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현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2025년 정수장․노후상수관망 현대화사업 등 당면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또 경기형 과학고 유치 신청 등 시민 관심 현안에 대해서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계획과 관련해서는 재정 상황과 증가하는 사업 수요 따라 본예산 일반회계 규모가 사상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김경희 시장은 "시와 의회가 소통하여 이천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이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시의 현안을 시의회와 공유하고 의회 제안 사항이 시정에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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