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활섭 대전시의원 발의 '인공지능산업 육성 조례안' 소관위 원안 가결
입력: 2024.11.25 15:08 / 수정: 2024.11.25 15:08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무소속, 대덕구 제2선거구)./대전시의회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무소속, 대덕구 제2선거구)./대전시의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 제2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5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돼 대전시의 인공지능산업 육성 기반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기반을 마련해 이를 대전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인공지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대전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을 연계하고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 실증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다.

송활섭 의원은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인공지능산업이라는 미래 유망산업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대전의 강점인 첨단 연구 인프라와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