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센터는 오는 3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4 청년의 밤, 청년이여 쉼내자’를 주제로 ‘2024 청년의 밤’을 개최한다. 자료는 행사 안내 포스터./대전청년내일센터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센터장 우수정)가 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4 청년의 밤’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청년내일센터는 오는 30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4 청년의 밤, 청년이여 쉼내자’를 주제로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청년내일센터가 주관하는 ‘2024 청년의 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장으로 활동 지원 사업 성과 보고 및 청년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청년이여 쉼내자’라는 콘셉트를 설정해 한 해 동안 수고한 대전 청년이 힐링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기획됐다.

본행사 1부에는 △청년 활동 및 유공 지원 표창 △2024 사업 결과 보고,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되며 2부에는△축하공연 △2024 사업 결과 보고 및 청년 인터뷰 △네트워킹 프로그램 △‘일상 속 쉼이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명사 특강 및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대전청년내일센터 및 커뮤니티 성과 공유 부스가 운영되며 더불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 포토부스, 케이터링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정 대전청년내일센터장은 "청년의 밤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올 한 해 열심히 살아온 청년들을 응원하고 함께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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