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 합격자 4명(좌측부터 소방장 박근수·주성식, 소방교 이주원·강태혁). /천안동남소방서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2024년 제14회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에서 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1급 자격시험은 지난 2011년 처음 도입된 이후 전국 소방공무원의 1.3%만이 보유하고 있는 난도가 높은 자격증으로 평가된다.
이번 1급 시험은 필기시험과 함께 △저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연결송수관 점령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위험물(유류) 화재진압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된 실기평가를 포함한다.
합격자는 박근수 소방장·주성식 소방장·이주원 소방교·강태혁 소방교로 이들은 심화된 이론 학습과 실전 훈련을 병행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종범 서장은 "이번 합격자를 통해 소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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