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가 23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됐다./대전시체육회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23일 유림공원에서 열린 ‘2024 함께하는 건강걷기 대회’에 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대전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참여와 소통을 이루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대덕대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5.2km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다양한 전통 스포츠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까지 마련돼 참가자들은 건강뿐만 아니라 즐거움까지 챙겼다.

또한 ‘아시아 스포츠 봉사단’의 봉사로 대회 전후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를 지원하는 부스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걸으며 즐거운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행사를 마련하여 대전시민의 건강이 가득하게 만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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