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 위해 50편 출품작 경쟁
작품상 17편·개인상 13명의 수상자 선정 교육감상 수여
23일 충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최우수상 대상자들에게 시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제6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마련했으며 행사는 식전 댄스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및 단체상 시상 △교육감 격려 및 인사말 △최우수작 상영 △수상작 소감 발표 △개인상 시상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화제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출품한 50편의 작품이 경쟁을 펼쳤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작품상 17편과 개인상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작품상을 받은 동아리와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영화 제작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청자와 공유하는 종합예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현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며 "학생들이 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도전정신과 진정성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