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 사업단 관계자 대상…해외 탐방 프로그램 지원 등 논의
21일 국립한밭대에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원교 실무위원과 LINC 3.0 사업단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챌린지 CES 2025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밭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21일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원교 실무위원 및 LINC 3.0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챌린지 CES 2025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 가족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산학협력 활동 우수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5’와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세부 일정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글로벌 혁신기관 및 기업 탐방 등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세밀하게 다듬었다.
이종원 한밭대 LINC 3.0 사업단 부장은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원교 간 지혜를 모으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자"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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