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 주관, 동아마이스터고 학생들 대상…미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21일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 진로 체험 캠프(일학습병행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한밭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1일 산학협력 Fair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청소년 진로 체험 캠프(일학습병행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교육자,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미래의 협력 프로젝트 및 진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국립한밭대 LINC 3.0 사업단과 공동훈련센터가 주관하고, 동아마이스터고 학생 약 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학습병행 대학연계형 사업 설명회를 통해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창의혁신메이커센터와 역사비전실 등의 대학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산학협력 Fair 행사를 통해 국립한밭대의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진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군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캠프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관심사와 역량을 탐구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업과 직업 선택에 있어 보다 명확한 비전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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