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쌍줄 스피드 1위·창작음악줄넘기 2위·개인 30초 스피드 공동 3위 기록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 스포츠레저학과 소속 줄넘기 동아리가 11월 15일~ 17일 인천에서 열린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프리스타일 및 창작음악줄넘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남부대학 |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남부대학교(총장 조준범) 스포츠레저학과 소속 줄넘기 동아리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프리스타일 및 창작음악줄넘기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21일 남부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남부대학교 줄넘기 동아리는 팀과 개인 종목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4인 쌍줄 스피드 종목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고, 4인 스피드 릴레이와 더블더치 프리스타일, 창작음악줄넘기 종목에서도 각각 2위에 입상하며 팀워크와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도 활약이 돋보였다. 스포츠레저학과 2학년 이민영 학생은 30초 스피드 종목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동아리 지도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줄넘기라는 종목을 통해 창의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부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는 줄넘기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학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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