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기습 폭설 등에 대비하여 각 지구대, 파출소에 소금을 섞은 모래주머니를 비치하였으며 112순찰차에도 탑재하여 상습 결빙지역 등을 파악해 신속한 교통관리가 가능하도록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 정읍경찰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21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설 장비 점검 및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FTX훈련은 민·관·군 협업을 통해 생명을 보호하고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읍 부전재삼거리에서 기습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시 차량 소통이 어려운 상황 및 폭설로 인한 고립 등 긴급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한편, 금년 기습 폭설 등에 대비하여 각 지구대, 파출소에 소금을 섞은 모래주머니를 비치하였으며, 112순찰차에도 탑재하여 상습 결빙지역 등을 파악해 신속한 교통관리가 가능하도록 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정읍경찰서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폭설에 대비하여 기관별 역할 분담 및 대비훈련으로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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