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플라자 충장·ACC 디자인 호텔 등과 업무협약 맺어
광주 동구가 관내 5개 관광호텔과 업무협약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업무협약 모습./ 광주 동구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동구가 관내 5개 관광호텔과 손을 맞잡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1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관내 5개 관광호텔(호텔 무등파크, 라마다 플라자 충장, 호텔아트하임, ACC 디자인 호텔, 컬처호텔 람)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관광 마케팅 홍보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동네 라이프) 참여 △객실 할인 및 프로모션(광주 아트패스 협력 가맹) 진행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동구는 체류형 관광을 위해 야간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발굴과 동구만의 색을 지닌 로컬 관광상품 기획 상품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관광객의 체류는 숙박, 식사, 관광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주민들의 수익으로 연결된다"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는 동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야 할 과제이기에 우리 지역 경제를 함께 이끌어 나갈 관광호텔과 손을 잡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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