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배성민 교수. /국립한밭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산업경영공학과 배성민 교수가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2024년 국가품질경영 유공자로 선정돼 국가품질상 개인표창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및 교육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에게 서훈·표창하는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경영 진흥 행사다.
이번 표창을 받은 배 교수는 대학 교수로서 품질경영 연구 활동, 한-중 품질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 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디지털제조장비R&D) 등 다수의 제조업 인력양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품질경영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핵심 정책과제 도출 등 다양한 품질 관련 활동에 이바지했다는 평가이다.
배 교수는 "산업경영공학의 가장 중요한 연구 주제인 품질 분야에서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R&D, 인력양성, 산학협력 등을 통해 제조·서비스업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