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김태현 우광이엔씨 대표가 한밭대학교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국립한밭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지난 19일 김태현 우광이엔씨 대표가 대학본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한밭대 산업대학원 철도전기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태현 대표는 "요즘 청년들이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은 "후배들을 위한 선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광이엔씨는 노후 LED 조명 교체 등 전기공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김 대표는 전력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전기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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