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의 꿈을 현실로, 국립한밭대 산학협력’ 주제
산·학·연·관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상호발전 기반 마련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지역 발전의 꿈을 현실로, 국립한밭대 산학협력’을 슬로건으로 ‘2024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20~21일 교내 체육관 및 산학연협동관 등에서 ‘지역 발전의 꿈을 현실로, 국립한밭대 산학협력’을 슬로건으로 ‘2024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국립한밭대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우수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가능한 산·학·연·관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우선 20일 오전 대학 관계자 및 주요 내·외빈, 산학협력 관계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과 대학 산학협력 현황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부터 21일까지는 본 행사로 △지역협력기반 수요기반 맞춤형 특성화 지원 컨소시엄 최종평가 및 간담회 △교원창업동아리 사례공유회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기술지원 협력 강화 간담회 △대전지역 ICC 성과 교류회 △테스트베드 캠퍼스 창업아이디어 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2024 유성구 청소년 미래직업 체험캠프 △K7U-Bel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등 각종 경진대회와 △캡스톤디자인 성과전시‧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한밭대는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며 실용연구와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의 다양한 성과와 함께 우리 대학이 지역을 세계와 연결하는 글로컬 혁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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