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공동 추진, 교육개발, 콘텐츠 공유 등 협력
양 박물관 발전 시너지 기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15일 한성백제박물관과 특별전 공공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경기문화재단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15일 한성백제박물관과 특별전 공공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획특별전 공동 추진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행사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전곡선사박물관은 지난 15일부터 한성백제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 분관인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의 개관기념 특별전 ‘선사시대로의 소소한 탐험’에 소장 전시품을 대여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전시로 전곡선사박물관은 평소 먼 거리로 쉽게 방문이 어려웠던 많은 관람객에게 선사 문화를 소개하고 있고, 한성백제박물관은 체험과 더불어 전시·교육 콘텐츠를 구성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반도의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각각 담당해 국내외 순회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