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사 전경./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기로 하고,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수험생, 학부모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이며, 1대1 컨설팅 120명, 입시특강 100명이다.

시는 1대1 컨설팅을 통해 성적에 맞춰 지원할 수 있는 대학 정보를 제공한다. 개인별로 진단하고, 대학별 맞춤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해야 하고, 40분 동안 컨설팅 받는다.

또 최승후 경기도 대입전형 연구팀장의 ‘2025학년도 수능성적 분석과 정시지원 전략’ 특강도 있다.

참가 신청은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신 경향을 반영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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