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 위한 생태교육 복지 지원 확대
국립생태원과 군산대학교가 지역 아동들이 생태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생태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군산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공헌과 어린이들의 생태 교육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지역 성장 잠재력을 키우는 생태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과목 학습 지도, 창의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은 서천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서천사랑상품권을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아동들의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