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유성지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포상
입력: 2024.11.20 11:15 / 수정: 2024.11.20 11:15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 보호

NH농협은행 유성지점(지점장 조진우)이 보이스피싱 고객의 피해를 예방해 20일 유성경찰서로부터 감사장과 함께 신고 포상금을 받았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유성지점(지점장 조진우)이 보이스피싱 고객의 피해를 예방해 20일 유성경찰서로부터 감사장과 함께 신고 포상금을 받았다./NH농협은행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NH농협은행 유성지점(지점장 조진우)이 보이스피싱 고객의 피해를 예방해 20일 유성경찰서로부터 감사장과 함께 신고 포상금을 받았다.

지난 4일 60대 초반의 피해자 A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영업점에 방문해 미화 5000달러의 환전을 요청했다.

담당 직원은 고액 자금이 입금된 직후 누군가와의 계속적인 통화를 통해 환전을 요청한 점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유성경찰서 유성지구대(112)에 신고했다.

이와 동시에 금융사기예방팀 모니터링 담당자에게 보이스피싱 의심계좌 보고를 했고 즉각적인 입금·지급 정지를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

조진우 NH농협은행 유성지점지점장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 한 명의 피해자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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