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 운영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 교육’ 행사 포스터./경기도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는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겨울철을 맞아 내달 21일까지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문화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겨울철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과 ‘반려동물 수제간식 원데이 클래스, 크리스마스 팝시클(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반려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반려견과 함께하는 실내 스트레칭(DOGA) 교육’은 반려마루 화성에서 8일(1기), 15일(2기)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기수별 2인 1팀으로 각 10팀을 모집할 예정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1년 이상 성견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이달 19일부터 선착순 신청접수하면 된다. 참가 확정자는 추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원데이클래스-크리스마스 팝시클 만들기’는 수원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내달 21일 오전(10~12시), 오후(14~16시)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 반별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별도의 재료비 5000원이다.
경기도민이거나 도 직영 유기동물입양센터 입양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고 신청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내달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은경 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통해 반려 가족들이 겨울철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반려마루 화성과 반려동물입양센터 방문을 통해 아직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센터 내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계기가 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