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의료관광 산업의 웰니스 관광 확대 기반 조성
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 개막식 모습./부천시 |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과 시내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 의료관광협의체 소속 부천세종병원이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컨퍼런스에서는 유성준 부천시 문화교육국장의 부천 의료관광 산업에 대한 설명과 러시아·중앙아시아 외국인 환자 유치 사례 및 글로벌 웰니스 사업 확장에 관한 정보·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15일 진행된 의료기관 투어는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소속 의료기관들이 참여해 해외 의료 에이전시 대표들을 대상으로 핵심 의료기술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방안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고부가가치 특수목적관광의 핵심인 의료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을 효과적으로 모색하고, 글로벌 연결고리가 더 끈끈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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