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이 16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덕업일치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구청 |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 수성구가 지역특화청년사업인 '덕업일치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로컬브랜드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지난 16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덕업일치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청년 참가자와 수성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 공예 상품 개발 과정과 제품 전시를 통한 플랫폼을 공유했다.
이날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디오레, 라노떼, 미도리하우스, 퀸공방)도 참석해 로컬브랜드 기획, 상품 마케팅 등 기초교육과 공예 체험 클래스, 상품 개발을 위한 공예심화교육도 가졌다. 또 '오픈마켓 마케팅 선공전략'을 통해 지역 창업자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미니 원데이 클래스 체험'도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성화는 곧 지역사회의 경쟁력과 밀접한 관련"이라며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특화청년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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