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56㎡ 규모 건립, 노인 여가복지 증진 기대
금암1통 경로당 조감도./계룡시 |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금암동 60-4번지 일원에 금암 1통 경로당 신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암 1통은 별도의 경로당 건물이 없어 그동안 노인복지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었다.
협소한 장소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불편이 컸고, 노인복지관 역시 공간 부족으로 인한 효율적인 시설 활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사업비 9억 9000만 원을 편성하여 463㎡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56㎡ 규모로 금암 1통 경로당 건립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암 1통 경로당이 준공되면 그동안 불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했던 금암 1통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노인복지관 역시 경로당 공간으로 활용하던 곳을 다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관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식사도 하시고, 여가활동도 하시는 공간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은 어르신을 위한 중요한 복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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