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기술혁신 전시회 테크페스트 2024 대전관 참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베트남 하이퐁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기술혁신 전시회인 ‘테크페스트(TECHFEST) 2024’에 참가한다. 사진은 테크페스트 대전관 참가기업 사전 집체교육 모습./대전테크노파크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베트남 하이퐁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기술혁신 전시회인 ‘테크페스트(TECHFEST) 2024’에 참가해 대전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9월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간담회에서 양국 간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과 테크페스트 스타트업의 참가 지원을 논의한 바 있으며 베트남 호앙 민(Hoang Minh) 차관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테크페스트 대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페스트 대전관에는 베트남 시장에서 확장성이 높은 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레졸루션 △필상 △노바락토 △밀알 △에이브람스 △리프 △크로스허브 △짐프렌드 △빅픽쳐스 기업 9개 사가 최종 선발되어 참가한다.
지난 8일 진행된 사전 집체교육에서는 베트남 국가기술기업상용화개발청(NATEC)의 수석고문인 다오 르 프엉 짱(Dao Le Phuong Trang)이 대전혁신센터에 방문해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 및 진출 전략, 프로그램 및 주요일정, 현지 비즈니스 매너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중 부스운영 뿐만 아니라 △현지 잠재 파트너·투자자와 1:1 밋업 △KSC Hanoi 협업 피칭대회 △국가정책 포럼 패널토의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지난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에 이어 이번 ‘테크페스트 대전관’ 참가는 양국간 글로벌 창업생태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 스타트업의 베트남 현지 진출과 안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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