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상가주택서 불…60대 남녀 숨져
입력: 2024.11.18 08:38 / 수정: 2024.11.18 09:05

3층짜리 건물 2층 주택서 불...119 신고자 "펑 소리 나났다"

17일 오후 11시 55분쯤 세종시 연기면 3층짜리 한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불이나 2명이 숨졌다. /세종소방본부
17일 오후 11시 55분쯤 세종시 연기면 3층짜리 한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불이나 2명이 숨졌다. /세종소방본부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 연기면 한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불이나 2명이 숨졌다.

1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쯤 연기면 소재 3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2층 주택(58㎡)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거주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불이 난 건물 1층엔 음식점 등의 상가가 있고 2~3층엔 숨진 두 사람 외에 거주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세종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