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공사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심정지
입력: 2024.11.18 08:09 / 수정: 2024.11.18 08:09
울진소방서 전경/울진=김채은 기자
울진소방서 전경/울진=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의 한 공사현장에서 50대 남성이 추락사고로 심정지 상태가 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9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조명 관련 작업을 하던 중 노동자 A(50대) 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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