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린 대구시 중구의회 부의장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대구=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시 중구의회 김효린 부의장(국민의힘, 성내2·3동, 대신동, 남산2·3·4동)이 15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효린 부의장은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우리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여,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각 기관과 단체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지목받은 사람 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효린 부의장은 은평구의회 김승엽 의원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류종우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백지은 수성구의회 의원,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의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SNS)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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