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전경./성남시 |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규 인력을 고용,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2개 기업을 ‘2024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엑소시스템즈 △하마랩 △아세테크 △와드 △윈텍 △헤리트 △인프랩이 있다. △지티지메디칼 △피지벤처스 △엠마헬스케어 △와이즈에이아이 △길구조안전진단도 꼽혔다.
시는 이날 오후 해당 기업들에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또 취업박람회,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의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고용우수기업 등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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