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일상 돌봄 심리상담 서비스 통해 심리 지원 등
건양사이버대 청년사업단(단장 임숙희)과 대전 중구 청년센터(센터장 김상기) ‘청년모아’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 청년사업단(단장 임숙희)은 지난 11일 대전 중구 청년센터(센터장 김상기)에서 ‘청년모아’와 손잡고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 및 공급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시설 공간을 청년들이 교류하고 자기 발전적 논의를 위해 공유하기로 했으며 청년들이 일상 돌봄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추천 및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모아'는 센터 내 청년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강의장,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을 교류 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청년 자립역량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중구 중촌동에 설립된 청년모아는 △커피 만들기 교육 △취업 특강 △취업·창업 포럼 △쿠킹 클래스 △효지도사 2급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청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건양사이버대 청년사업단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중장년(만 19~64세)과 이른 돌봄으로 과도한 부담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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