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받아
입력: 2024.11.14 16:57 / 수정: 2024.11.14 16:57
충남대학교병원이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병원 전경. /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이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병원 전경. / 충남대학교병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우울증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진료 지속성을 높이고 근거 기반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종합병원급 이상에 대해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 진료분’에 대해 평가를 한 결과다.

평가지표는 치료지속성을 평가하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이다.

조강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병원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우리 병원을 찾아주는 환자분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