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콜렉트 출품작 39점, 런던 크래프트 위크 출품작 15점 최종 선정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런던 콜렉트(Collect Fair)’와 ‘런던 크래프트 위크(Craft Week)’에 참가할 도자기와 공예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천시 |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런던 콜렉트(Collect Fair)’와 ‘런던 크래프트 위크(Craft Week)’에 참가할 도자기와 공예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국내․외 도자기 및 공예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를 진행해 런던 콜렉트 출품작 39점(18개 공방), 런던 크래프트 위크 출품작 15점(6개 공방)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심미성과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런던의 대표적인 공예 아트페어에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도록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을 진행한 후 내달부터 해상 운송이 시작된다.
이천시는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작품 선정은 이천 도자기와 공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이천 도자기가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