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3일 전남 영암군 조선산업센터에서 ‘대불산단 중대형 블록 물류운송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진흥원 |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이 '대불산단 중대형 블록 물류운송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전남 영암군 조선산업센터에서 열린 보고회는 △현대삼호 △대한조선 △대불공단운수 △유일 등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시스템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당 과제를 추진하고 있는 김환석 엠테스 CTO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트랜스포터 장비 시연 영상 시청 후에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불산단 내 중대형 블록 운반 작업환경의 안전 취약 문제를 한층 더 보완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