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시네마 홍보 포스터./인천관광공사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인 '상플시네마'를 개최한다.

14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영화는 오는 22일, 23일, 29일, 30일, 12월 13일, 14일, 20일, 21일에 상영한다.

22일 영화 ‘탑건:매버릭’을 시작으로 ‘웡카’, ‘보스베이비2’ 등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8편의 영화가 8회에 걸쳐 상영된다.

영화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지도에서 ‘상상플랫폼’을 검색해 ‘상플시네마’ 예약하기를 선택한 후 희망하는 일자별 영화를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좌석은 기존의 창고가 갖고 있는 웅장한 공간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웨이브홀 내 계단을 활용해 조성되며, 사전 예약자는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조성된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예약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혜택으로는 △1-2F ‘뮤지엄엘’ 현장발권 최대 50% 할인 △1F 한지공방‘한지생각이닥’ 일부 품목 및 체험 20% 할인 △1F 점토공방 ‘갤러리GT’ 일부 품목 20% 할인 △4F 베이커리 카페 ‘스토리지 인천’ 전 품목 20% 할인이다.

특히 4F 베이커리 카페 ‘스토리지 인천’에서는 영화 상영일마다 상플콤보(팝콘 라지+음료 2잔+슈크림슈)와 상플박스(팝콘 라지+음료 2잔+슈크림슈+피자 2조각)를 판매할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상상플랫폼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친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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