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동제 포스터. / 목원대학교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목원대학교가 13일과 14일 이틀간 학교 대운동장 일원에서 대동제를 개최한다.
목원대 제44대 피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함께 모이는 큰 행사로 ‘결실’이라는 주제로 행사의 의미를 담아냈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체험 부스와 게임 부스, 버스킹, 동아리 공연, 초청 연예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푸드트럭 18대가 참여자들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며,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13일에는 그룹사운드 동아리 에로우 헤드의 공연, 목원가요제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어 권은비, 리센느, 백예슬 등 인기 연예인의 축하공연도 예정됐다.
14일에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찬조 공연과 ‘달나라 우체통’ 사연 읽기, 댄스 동아리 크래커의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이창섭, 한요한, 라잇썸, 아이칠린 등 연예인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민운기 총학생회장은 "많은 학우가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며 "학우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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