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제4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가 13일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향상을 통한 신뢰성 증대'를 주제로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국방로봇 분야의 세션별 논문 발표와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국방로봇 분야는 미래 병력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국방 전력 체계의 첨단화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분야"라며 "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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